LG, 15일 '신바람 러브 데이' 2탄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06.13 08: 40

"몸에 좋은 인삼, 팬들도 드세요"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는 15일 잠실 한화전에 신바람 러브 데이 두번째 시리즈로 '한삼인 먹고, 으랏차차! LG 트윈스!' 행사를 진행한다. 신바람 러브 데이는 LG트윈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LG트윈스의 신바람 야구를 부활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돼 지난 5월 27일 첫 번째 신바람 러브 데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진행된다. LG는 15일 경기 입장 관중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고려인삼 '한삼인' 홈페이지(http://www.nkgc.co.kr)에서 쿠폰을 출력해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에는 50%의 입장요금 할인을, 입장 관중 선착순 1만 5천명에게는 LG 선수단에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홍삼 음료를 제공한다. 구장 내 트윈스 매장에서는 선수들의 애칭이 새겨진 애칭티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 날 경기에 LG가 승리할 경우에는 입장한 LG트윈스 평생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선물(머그컵, 스무디킹 시음권)을 증정한다. LG 마케팅팀 조성연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LG 트윈스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응원에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승리를 바라는 팬들의 힘찬 기운이 선수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 날 시구자로 최근 방한한 공연 퍼포먼스 그룹인 블루 맨 그룹(Blue Man Group)을 초청했다. chu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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