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25)가 비의 ‘It's Raining’을 재현한다. 지난 해 타이틀 곡 ‘CRY EYE’로 데뷔한 손담비는 데뷔 직후 부터 현란하고 수준 높은 춤 솜씨로 ‘여자비’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올해 3월 럭셔리 섹시 컨셉트 ‘BAD BOY’로 돌아온 그녀는 모던 코르셋, 고속도로 헤어 등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담비 소속사는 이번 타이틀곡 ‘BAD BOY’와는 전혀 다른 컨셉트로 비의 ‘It's Raining’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남자 댄서들도 소화해내기 힘든 비의 파워풀 안무를 손담비가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재현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비의 전 전속 댄서들이 참여 한다. 평소 JYP 소속 가수 외에 의뢰를 수긍하지 않던 ‘It's Raining’의 안무팀들이 처음으로 손담비와 함께 새로운 ‘It's Raining’ 무대에 서기로 했다. 이 무대는 6월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