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엔젤, "권아솔 파이팅!"
OSEN 기자
발행 2008.06.13 11: 49

'스피릿 엔젤' 이미선 서승현 송지나가 오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7에 출전해 김도형(27)과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권아솔(22)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피릿엔젤'은 2003년 스피릿MC가 태동할 때부터 스피릿MC 선수와 함께 스피릿MC를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선, 서승현, 송지나는 레이싱모델 등 방송과 모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피릿엔젤 활동을 한 지 1년이 되는 이미선은 “처음에는 무서워서 눈을 가리고 보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선수들을 응원할 정도로 매니아가 되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호의 팬을 자처하는 스피릿 엔젤 막내 서승현은 “엔젤로서 품위를 지켜야 하지만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고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송지나는 “예쁘장하게 생긴 권아솔 선수가 링 위에서 김도형 선수를 밀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다. 이번에 두 선수가 경기를 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미선이 “팔이 안으로 굽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본 김도형 선수보다는 권아솔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자 서승현과 송지나도 한 목소리로 권아솔을 응원했다. 또 대회 당일 3시부터는 스피릿 엔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10bird@osen.co.kr 송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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