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14일 '서울 교육가족의 날'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8.06.13 13: 55

“서울교총과 서울 교육가족은 하나입니다” 서울특별시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6월 14일(토) 오후 5시 잠실 야구장에서 서울 교욱 가족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야구 관람행사를 갖는다. ‘서울 교육 가족의 날’ 행사는 교육 가족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대강화를 통해 서울 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고 서울 교총은 밝혔다. 또한 여러 교육 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해소하여,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서울시 소속 교원과 가족, 학부모와 학생 등 9,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시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와 KBO와 LG 트윈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은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통해 서울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교육 가족 간의 화합의 한마당을 이끌어낼 수 있다” 고 강조하며, “다소 침체된 스승과 제자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학생도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행사 당일 오후 4시 50분에는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의 시구와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교총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주제는 “선생님께 드리는 마음의 글(야구관람을 중심으로)” 이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중등 학생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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