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홈인 문학구장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매진됐다. SK는 14일 오후 5시 문학 KIA전이 시작된 후 1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15분 이날 3만400석 전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는 이날 경기 포함 올 시즌 홈 30경기에서 39만6749명(평균 1만3224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30경기에서 모은 31만1395명(평균 10379명)보다 8만5354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날을 'FedEx 데이'로 지정한 SK는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포함 FedEx 고객 1만5000명을 초대한 것은 물론 와이번스 볼도그 미르의 프리스비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