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우리 히어로즈 경기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졌다. 롯데가 2-3으로 뒤지던 8회말 무사 1,3루서 강민호의 우중간 2루타 때 3루주자 조성환에 이어 1루주자 이대호도 중견수 실책으로 홈인, 역전에 성공한 뒤 6-3으로 이겼다. 경기 후 강민호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될 뻔했던 선발 매클레리를 가리키며 웃고 있다. /부산=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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