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7일 전임심판 교육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06.16 07: 33

K-리그는 전임심판들이 더 나은 심판판정을 위해 이들을 불러모아 토론의 장을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 전임심판이 올 시즌 심판 판정에 대해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K-리그 전임심판 교육’을 갖는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판교육은 이재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과 권종철, 박종규 심판위원이 강사로 나서 K-리그 전임심판(주심 17명, 부심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3~11라운드 경기와 ‘삼성 하우젠컵 2008’ 2~5라운드 경기의 판정 상황(항의, 파울, 오프사이드, 핸드볼, 시뮬레이션) 총 99장면을 교육 자료로 ‘2008 심판판정 가이드라인'에 맞춰 판정을 분석하고 이밖에 경기운영과 심판 위치선정, 판정기준 등에 대해서도 그룹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연맹은 오는 20일 FIFA 심판교육 프로그램으로 체력 훈련을 갖는 등 다각적인 교육으로 K-리그 심판의 자질 향상을 도와 하반기 K-리그를 대비한다. ▲2008 K-리그 전임심판 교육 -일시 : 2008년 6월 17일(화) 13시~18시 -장소 : 축구회관 대회의실(5층) -대상 : 2008 K-리그 전임심판 전원(주심 17명, 부심 18명) -강사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재성 심판위원장, 권종철 심판위원, 박종규 심판위원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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