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 록그룹 자우림이 7집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을 방문한 자우림은 7번째 앨범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발표하면서 앨범 수록곡 쇼케이스를 펼쳤다. 올리브나인과 KT 메가TV를 통해 진행한 이날 쇼케이스에서 자우림은 보컬 김윤아의 오색찬란한 가창력을 내세워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 앨범 '퍼블 하트' 이후 11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한국의 대표 밴드. 7번째 발표한 이번 앨범은 '가장 자우림 스럽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한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를 KT그룹 안팎의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 공연 실황은 메가TV 음악 메뉴의 '음악'- '메가스페셜'-'메가쇼케이스'서 볼 수 있다. scrapper@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