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는 여성을 상징해주며 남자들이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부위이며, 남성들과 몸의 라인의 차이를 만들어주는 곳이다. 하지만 여성으로서 처진 엉덩이와 펑퍼짐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면 옷을 입을 때 마다 불평을 해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여성들이 아름다운 엉덩이를 갖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요즘 인터넷에서는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 법, 힙업운동 등의 제목으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 중에서 힙업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운동들을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보자. 줄넘기: 대부분 집에 줄넘기 하나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줄넘기를 할 때 천천히 뛰는 것이라 아니라 짧게 뛰어오르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면 엉덩이에 탄력이 생기며 힙업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 자전거는 에너지는 소비할 대로 소비하면서 엉덩이 근육도 더불어 키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이라 춥기 때문에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수영: 기본적인 헤엄 동작으로도 힙업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리발을 끼고 수영장을 왕복하는 것 또한 힙업에 아주 효과적이다. 걷기: 가장 기본적인 것. 걷기를 할 때 평지라면 발꿈치를 살짝 들고 걷는 것이 힙업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걸을 때도 신경 써서 걷는다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운동들을 짧은 기간 동안 해서 효과를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오랜 기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 엉덩이가 처져 있다거나 펑퍼짐하다면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에는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을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원장은 "지방이식술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고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우며 특히 지방흡입술과 병행하면 전반적인 바디라인이 뚜렷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 일정치 않아서 원하는 만큼의 힙의 볼륨증가효과를 얻기가 어렵다고 하며 또한 특수실삽입술은 수술의 좋은 적응증이 되는 경우가 적고, 효과유지기간이 개인에 따라서 생각보다 길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황원장은 "확실하고 뚜렷한 힙업효과를 원하는 분들이나 지방이식을 통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에 만족 못하는 분들, 마른체형으로 지방이식 힙성형술을 할 수 없는 분들, 보형물 삽입 후 엉덩이주사를 맞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실리콘을 이용한 힙업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요즘 엉덩이 미인들의 공공연한 비밀인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힙업성형. 위에 언급한 운동들로 힙업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면 힙업된 효과가 확실하고 안전한 실리콘 보형물의 힙업성형으로 엉짱이 되어 자신감을 얻고 옷맵시도 살리길 바란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