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최강칠우’ OST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8.06.16 15: 00

SS501이 에릭(문정혁)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17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문정혁 주연의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 OST에 참여하는 것이다. SS501은 타이틀 곡인 ‘우리 함께라면’을 부른다. 이번 OST에는 SS501 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펑크에 이르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현재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심은진이 여주인공의 발라드 테마인 ‘아나요’를, SBS ‘황금신부’의 엔딩 타이틀 ‘사랑이 떠난다’로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한얼이 이번에도 발라드 테마인 ‘기다려요’를 부른다. 또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홍대 인디신을 주름잡으며 맹활약을 펼쳐온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펑크밴드 레이지본이 ‘내가 달려갈게’를 각각 수록했다. 그리고 ‘강적들’‘천하일색 박정금’‘비천무’ 등의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여온 최성일이 ‘Again’을 부르는 등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팬들을 만족시킬 종합선물세트 OST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가고 있다. 제작사 측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한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 돼 있다. 신나는 펑크부터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뮤지션의 개성이 십분 발휘된 OST 수록곡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돼 극의 흐름을 한결 활력 있게 만들어 줄 것이며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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