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배우 한석규와 차승원, 두 남자의 예측불허 반격과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가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최강의 프로젝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충무로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영화 발전을 이끌어온 한석규, 차승원, 곽경택 감독의 ‘눈눈이이’가 최근 7월 31일로 개봉을 확정하면서 극장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오랜만에 액션 영화에 출연하는 한석규와 사랑 받는 배우 차승원의 악역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놈놈놈’ ‘님은 먼 곳에’ 등 대작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7월에 개봉일을 확정한 ‘눈눈이이’는 웰메이드 기대작으로 7월의 대작 영화 경쟁에 합류하게 됐다.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범인(차승원 분)의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 백반장(한석규 분), 받은 만큼 갚아주는 남자들의 예측불허 반격과 짜릿한 승부는 뻔한 이야기 구성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해 제주도 국제공항, 부산 제2부두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펼쳐지는 초대형 카(Car)액션 장면과 치밀한 범죄 장면은 실제 사건 현장을 목격하는 듯한 리얼함과 짜릿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7월 31일 개봉.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