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학생시절 의리 있고 싸움도 잘했을 것 같은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8.06.17 10: 48

배우 이준기(26)가 “학생시절 의리 있고 싸움도 잘했을 것 같은 국내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영화 ‘크로우즈 제로’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예매전문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서 “완소남 오구리 슈운처럼 학생시절에 의리 있고 싸움도 잘했을 것 같은 국내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드라마 ‘일지매’에서 조선시대 토종 영웅 일지매로 변신한 이준기가 56.1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가 28.71%로 2위에 올랐으며, 고수가 3위 장근석이 4위에 올랐다. 이준기와 ‘크로우즈 제로’의 오구리 슈운은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거친 남자로 변신해 성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에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 공길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한국 토종 영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구리 슈운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부드러운 이미지 이후 ‘크로우즈 제로’에서 화끈한 남성미를 자랑한다.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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