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네버엔딩스토리'가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코치(39)를 만난다. 선수 은퇴 이후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코치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명보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그리고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 '네버엔딩스토리'가 '인간 홍명보'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일본 축구영웅 나카타의 초대로 자선경기에 참가한 홍명보를 만나기 위해 축구 마니아 오상진 아나운서가 요코하마에 갔다. 인터 밀란의 감독 조제 무리뉴, 페루의 전설 이반 사모라노부터 구장을 깜짝 방문한 '욘사마' 배용준까지 세계 유명 스타들 총출동하고 6만 4000석의 티켓이 매진된 뜨거운 현장에서 당당히 주장 완장을 찬 한국의 홍명보 선수의 모습을 공개한다. 또 현재 홍명보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그 동안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유독 출전하지 못했던 올림픽 대회에 지도자의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홍명보의 각오와 꿈을 전해들을 수 있는 '네버엔딩스토리'는 18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