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고릴라’ 탄생 2주년 특집 19시간 생방송
OSEN 기자
발행 2008.06.18 09: 44

SBS 파워FM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의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늘은 고릴라 데이’를 19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아침 7시 방송되는 ‘이숙영의 파워FM’을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방송되는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까지 다채로운 내용과 출연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에서는 평소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는 배우 조승우가 출연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나눠본다. 뮤지컬 명곡을 라이브로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07시~09시 ‘이숙영의 파워 FM’ 우리나라 최고의 밸리댄서 서은희 씨를 비롯한 3명의 밸리댄서가 안내하는 현란한 춤의 세계가 방송된다. 가수 자두와 심리학 박사 최창호가 함께 하는 코너인 ‘심리테스트’와 가수 얀과 윤영미 아나운서가 함께 하는 코너 ‘애정당 모여라’도 마련된다. 고릴라 관련 퀴즈로 맞춘 청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의류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09시~11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라이브와 여성 팝페라가 선보이는 팝송과 가요를 들을 수 있다. 청취자 참여로 실시간 문자를 받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하는 ‘아침창 깜짝 창고대방출’이 이어진다. 11시~12시 ‘이승연의 시네타운’ 주 청취자인 30,40대를 겨냥해 포크계의 대모인 양희은 씨를 초대한다. 양희은의 지나온 인생 얘기와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에 얽힌 추억을 살펴보며 30, 40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실시간 고릴라를 통한 돌발퀴즈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시~14시 ‘최화정의 파워타임’ 3인조 남성그룹 VOS와 전진, 장영란, 아나운서 김일중 등이 출연해 라이브쇼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진다. 실시간 고릴라로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다. 14시~16시 '두시 탈출 컬투쇼' 가수 장나라, 고유진, 루비스타가 출연한다. 중국에서 한류 퀸으로 군림하는 장나라의 중국 진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유진과 밴드 루비스타의 신나는 무대를 비롯, 방청객과의 연상퀴즈가 진행된다. 18시~20시 '그대의향기, 송채환입니다' 세계 곳곳에 포진한 ‘고릴라’ 청취자들로부터 각국 노래 신청곡을 받을 예정이다. ‘고릴라데이 특집’ 동물 노래 퍼레이드도 들을 수 있다. 20시~22시 'MC몽의 동고동락'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원더걸스가 출연해 함께 퀴즈를 풀 예정이다. 22시~24시 '이적의 텐텐클럽' 가수 원투와 제노가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춤과 개인기를 선보인다. 정재형, 하림, 자두는 아코디온,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0시~02시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 박스' 영화배우이자 뮤지컬 배우 조승우가 출연해 그의 소소한 일상과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는 배우로 유명한 조승우를 보이는 라디오로 직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조승우 가 출연한 뮤지컬 명곡을 라이브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청취자 신청곡을 고릴라로 받아 프로그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신청한 청취자에게 상품과 노래를 증정하고, 방송 중 고릴라에 접속한 청취자에게 DJ 정지영이 직접 쓴 쪽지 발송 및 채팅 시간도 마련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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