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남자와 아기천사’ 해찬이 입양장면 공개, 눈물샘 자극
OSEN 기자
발행 2008.06.18 10: 35

아기천사 해찬이의 입양과정을 담은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의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일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 등 위탁부 다섯 남자는 3개월간 함께한 아기천사 해찬이를 입양 보냈다. 지난주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으로 이별 여행을 다녀온 다섯 남자는 "해찬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가서 그런지 여행 내내 짠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잊지 못할 3개월의 시간과 마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던 뜻 깊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홈페이지에서는 마지막회 예고편과 이별 후 해찬이의 빈 자리를 느끼는 다섯 남자들의 심경을 담은 육아일기가 올라와 마지막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예고편만으로도 너무 슬프다. 앞으로 해찬이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 서운하지만 새로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다' '해찬이가 좋은 가정의 품에 안겨 좋긴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맘 아퍼 눈물 난다. 모두에게 이별의 상처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섯남자들도 힘내라'는 등 축하와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해찬이의 입양과 함께 모든 촬영을 마친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마지막회와 하이라이트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섯남자의 여행기와 새로운 가족의 품의 안기는 해찬이의 모습은 오는 18일 오후 6시와 8시 Mnet과 KM에서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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