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캐주얼 의류 모델로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6.18 10: 36

최근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의 차기작 ‘트리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민효린(22)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클라이드.n’과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민효린을 새 모델로 발탁한 ‘클라이드’는 새로운 심볼과 BI(Brand Identity)로 새단장을 하면서 Clride+NU(new)의 약자로 10대, N세대를 표현하고 심볼 역시 달라헤스트(Dalahast)로 새롭게 바꿨다. 컨셉트 또한 젊은 층의 마인드를 유러피안 감성으로 재해석한 북유럽의 트레디셔널 캐주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클라이드 홍보 관계자는 “패션 화보와 CF,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양하고 있는 민효린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 민효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이 '클라이드.n'의 10대, 20대 초반의 메인 타깃 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며 민효린의 스타일 코드와 브랜드의 컨셉트 역시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파트너로 같이 호흡을 맞출 남자 모델이 결정 되는 데로 화보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오는 F/W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달 롯데제과 ‘가나파이’와 KTF 모델 등 연이은 CF 계약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민효린은 현재 드라마 ‘트리플’ 촬영을 앞두고 피겨 스케이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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