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하대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OSEN 기자
발행 2008.06.19 09: 52

SK, 인하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SK 와이번스는 오는 20일 문학 삼성전에 앞서 인하대병원(의료원장 이두익)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진다. SK와 동북아 메디포트 '인하대병원'은 이날 협약 이후 인천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야구장을 통해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우선 SK가 추천하는 불우이웃에 대해 인하대 병원은 무료 진료 및 수술을 하게 되며 토요일 홈경기마다 야구팬을 위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SK 선수단 팀 닥터 지원, 진료 편의 서비스 제공, SK 선수의 인하대병원 홍보대사 위촉, 선수 사인회, 인하인의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인하대병원 교직원 및 인하대학교 학생 약 1000명이 단체관람을 하게 되며 인하대 재학생은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내야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구는 홍승용 인하대 총장이 실시한다. 한편 해양경찰청과의 사회공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 가족 1000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해양경찰청 가족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SK는 앞으로 해양경찰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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