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부녀, 스크린 동시 맞대결
OSEN 기자
발행 2008.06.19 09: 59

윌 스미스가 그의 딸과 동시에 스크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윌 스미스(40)와 그의 딸 윌로우 스미스(7)의 영화가 7월 2일 동시에 개봉한다. 슈퍼히어로의 영웅담을 담은 영화 ‘핸콕’과 ‘킷 키트리지: 언 아메리칸 걸’이다. ‘핸콕’에서 윌 스미스는 막강한 파워와 까칠한 성격을 동시에 겸비한 까칠한 슈퍼히어로 핸콕으로 출연한다. 윌로우 스미스는 동명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가족 코미디 영화 ‘킷 키트리지: 언 아메리칸 걸’에서 아비게일 브레슬리와 호흡을 맞춘다. 연기파 배우 아버지의 끼를 물려 받아 능숙하게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윌 스미스를 비롯해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까지 가족 모두가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배우들이다. 특히 윌 스미스가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와 ‘나는 전설이다’에는 제이든 스미스와 윌로우 스미스가 각각 출연해 화제가 됐다. crystal@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