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 "올림픽에 뛰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8.06.20 07: 50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브라질의 호나우디뉴(FC 바르셀로나)가 베이징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뛰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20일(한국시간) 오전 FIFA 공식 홈페이지는 호나우디뉴가 "올림픽의 일부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호나우디뉴의 바람대로 그가 올림픽에 뛰게 된다면 중국은 최고 스타의 합류에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나우디뉴는 하루 빨리 팀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팀이 너무나 그립다. 되도록이면 빨리 팀으로 돌아가고 싶다" 고만 얘기하며 어느 팀인지는 밝히지 않아 바르셀로나를 지칭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호나우디뉴는 경기 출전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디뉴는 현재 브라질에서 개인 훈련과 함께 체력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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