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의 로망’ 아주(18)가 7월 3일 첫 미니앨범 ‘Paparazzi’(파파라치)를 발표한다. 지난 2월 싱글곡 ‘First Kiss’로 가요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아주의 이번 미니 앨범엔 다채롭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마치 아주의 ‘셀카’ 사진을 보는 것처럼 세련된 음악이 차곡차곡 담겨있다. 타이틀곡인 ‘Paparazzi’(파파라치)는 연인관계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애인 몰래 쫓기’ 같은 파파라치의 행동을 신세대 감각으로 직설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서 아주는 첫 자작곡 ‘무릎 꿇고’를 통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17세 소년의 음악 감성을 선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자작곡들을 습작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주는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자작 발라드 곡을 선보였는데 그 작곡 실력에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주는 “내가 찍은 나의 모습이 담긴 ‘셀카’ 처럼, 나의 생각과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 음악들이다. 나의 음악 스타일에 세계적인 음악적 트렌드를 조화시켜 신선함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는 지난 5월 태국 시암센터에서 프로모션 및 팬 미팅을 마쳤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