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수목드라마 ‘일지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한효주(21)가 커피 브랜드 ‘맥심’ TV 광고의 새 얼굴로 발탁 됐다. 한효주는 이번 ‘맥심’ 광고에서 짝사랑의 설렘을 갖게 한 선배와 커피 한잔을 통해 마음을 전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광고를 촬영했다. 한효주의 선배 역으로는 조인성이 출연해 두 사람의 달콤한 첫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맥심’ 광고 한 관계자는 “한효주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이 이번 ‘맥심’이 선보이려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한효주를 발탁하게 됐다”며 “조인성과 멋진 호흡으로 맥심의 따뜻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배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조인성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그 동안 쟁쟁한 선배님들께서 해오셨던 광고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 그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현재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지적이고 야무진 규수 집 딸 은채 역으로 출연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효주와 조인성의 첫 만남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이번 ‘맥심’ TV광고는 다음 주 중 TV를 통해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