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21일과 22일 문학구장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를 맞아 가족 관람객이 야구장을 찾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은 '에몬스 가구의 날'로 에몬스 가구 임직원 300명이 단체관람을 하며 와이번스 걸 이현지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30분간 와이번스랜드 해피존에서는 이현지가 정우람과 함께 팬사인회에 참여하고 오후 5시부터는 트램을 직접 운전하면서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팬을 만난다. 이현지는 경기 일일 아나운서로 나서며 시구는 에몬스 가구 김경수 사장이 실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음악에 맞춰 불꽃이 발사되는 '테마가 있는 불꽃 축제'가 '사랑'을 테마로 펼쳐진다. 패밀리 데이인 22에는 가족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가족 대항 줄다리기를 실시하며 참여한 가족에게는 듀오백, 대형사인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와이번스랜드 해피존에서는 이날 입장 관중들에게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를 해준다.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정근우, 최정의 팬사인회가 열리고 오후 4시 10분부터 키즈존에서는 이한진, 이승호가 '선수와 함께 타는 트램'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시구는 탤런트 이채영이 맡는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