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신봉선, 더빙으로 입맞춤
OSEN 기자
발행 2008.06.21 13: 10

만능엔터테이너 MC몽(29)과 신봉선(28)이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우주선을 찾아서’의 더빙을 맡아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19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C몽과 신봉선의 더빙 현장 공개가 있었다. 이미 예고편 더빙으로 어느 정도 워밍업을 했던 두 사람은 좀더 안정된 호흡으로 더빙에 열중했다. 두 사람은 상대방이 연기하고 있을 때도 눈을 떼지 않고 모니터링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재치 넘치는 침팬지 햄 역을 맡은 MC몽은 평소 자신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신봉선은 침팬지 계의 안젤리나 졸리 루나 역을 맡아 난생 처음 지적이고 도도한 스타일로 목소리 변신을 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우주선을 찾아서’는 인간보다 한 수 위인 침팬지 요원들이 사라진 우주선을 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담았다. 오는 7월 17일 개봉. crystal@osen.co.kr MC몽(왼쪽)과 신봉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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