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공감토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사이다’에 DJ.DOC의 김창렬(35)이 합류했다. 지석진, 정선희와 함께 ‘사이다’의 MC로 활약하게 될 김창렬은 녹화 당일 게스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열정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특히 이야기 후 게스트들의 인정을 받아야만 꿀단지를 획득 할 수 있는 ‘토크는 꿀단지’에서는 영화배우 장동건과의 일화를 이야기 하는 등 자신의 경험담을 아끼지 않고 이야기해 입담 좋기로 유명한 게스트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사이다’ 제작진은 “김창렬 씨의 개성 넘치는 입담이 ‘사이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김창렬 특유의 밝고 경쾌한 수다로 게스트보다 더 시끄러운 MC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창렬은 첫 녹화를 마치면서 “이렇게 마음 놓고 웃고 떠들 수 있는 프로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MC 김창렬과 지석진 정선희 김장훈 홍록기 김영철 김나영 사오리가 함께한 ‘사이다’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