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선수들의 심신이 더 강해져야"
OSEN 기자
발행 2008.06.22 23: 00

'선수들의 몸과 정신력이 더 강해져야 한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월드컵 최종 예선에 대비해 대표팀 선수들이 분발을 요구했다. 정회장은 2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3조 최종전인 북한전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월드컵 최종예선은 매 경기가 결승전처럼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는 "최종예선에서는 지금보다 더욱 강한 팀과 만나는 만큼 선수들의 몸과 정신력이 더욱 강해져야만 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 분위기에 대해서 정회장은 "공식 경기이기는 하지만 친선경기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며 만족해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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