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웨딩 사진 통해 신부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6.23 08: 48

27일 결혼하는 듀크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지훈(35)이 행복이 묻어나는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사진을 통해 예비신부 이종은씨를 소개했다. 예비신부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이들 커플은 ‘부부는 닮는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 당일 닮은 외모로 스태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씨는 여신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 내 남편인 김지훈을 비롯해 촬영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훈은 “혼자에서 이제 셋이 됐다. 나를 믿고 내가 믿는 사람이 있어서 이제는 무서울 게 없다. 늦은 결혼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7일 오후6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베일리 하우스 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훈은 이날 결혼식전에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과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지훈은 결혼 후 6쌍의 절친한 지인커플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차린다. happy@osen.co.kr 웨딩컨설팅 웨딩투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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