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3사 방송사가 모두 합류한 월화극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식객'은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뒤어어 KBS 2TV '최강칠우'가 11.1%의 시청률을 보였고, MBC 사극 '이산'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밤이면 밤마다'가 10.9%을 기록했다. ‘식객’과 ‘최강칠우’는 지난 17일 ‘이산’의 마지막회 편성에 대처하기 위해 1, 2회를 연속 방송한 바 있다. 이날 ‘최강칠우’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식객’은 ‘밤이면 밤마다’가 마지막으로 합류, 3사 방송사가 모두 월화드라마를 방송한 23일에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y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