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44)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스피치코리아와 IT 컨텐츠 제공업체인 트라이콤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교육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백지연은 24일 오전 트라이콤엔미디어 이성주 대표와 함께 대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 스피치 코리아를 운영해오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기 위해 IT업체인 트라이콤과 손잡고 PJY 홀딩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콤엔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그간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업에서 구축해 놓은 컨텐츠와 사업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말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JY 홀딩스측은 “온라인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을 시작해 올 하반기 안에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