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도전해 7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SES 출신 슈가 이번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슈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되고 있는 ‘키스더데이트’(키스 theDate)에 MC로 중간 투입돼 24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슈는 기존 MC 이수영 대신 투입돼 김지혜와 함께 데이트 코치로 나선다. 슈는 “좋은 풍경과 좋은 만남을 동시에 소개하게 돼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재미있고 애착이 간다. 소개팅녀들이 마치 동생 같아서 지혜 언니와 함께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 촬영에서 슈는 미소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데이트 장면을 보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슈가 첫 등장하는 ‘키스더데이트’ 5회부터 기존의 1대 1 데이트 형식에서 1대 2 데이트로 바뀐다. ‘아이엠어모델’과 가을 개봉 예정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출연한 모델 최지호가 주인공으로 나와 두 명의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