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로이스터, 롯데캐슬 광고 모델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6.25 07: 52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부산 팬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올 시즌 한국땅을 밟은 제리 로이스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광고 모델로 데뷔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건설(주)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 광고 모델로 데뷔,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로이스터 감독이 TV 광고 촬영을 위해 시즌 도중 프랑스 해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려워 부산지역 지면 광고에만 출연하기로 합의했으며 시즌 종료 후 TV 광고 출연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롯데캐슬 TV광고는 톱스타 전지현이 출연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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