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때마다 매진 행렬을 거듭했던 서태지가 4년만의 컴백 무대인 ‘ETPFEST2008’에서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서태지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인 ETPFEST2008은 24일 오후 8시 티켓 발매를 개시했다. 결과는 예상대로다. 서태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따르면 발매와 거의 동시에 전장이 매진됐다고 한다. 아이돌 스타의 단독공연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의 콘서트에서 티켓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다. ETPFEST2008의 1차 티켓발매는 CJ 티켓(ticket.cjmall.com)에서 독점 진행 했다. 4년만에 공식적으로 컴백하는 서태지의 첫 무대이기도 한 ETPFEST2008은 마릴린 맨슨, THE USED,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출동한다.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포함 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ETPFEST2008은 곧 2차 라인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잠실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도심형 초대형 문화페스티벌 ETPFEST2008은 8월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레이브 파티, 대형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