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SM 엔터테인먼트, 모바일포털서비스 '채널 S' 출범
OSEN 기자
발행 2008.06.25 18: 33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SBSi가 공동 제휴를 통해 모바일 포털 서비스‘채널 S’를 출범했다. ‘채널 S’는 SM의 스타 컨텐츠와 SBSi의 방송 컨텐츠 및 인프라를 융합,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모바일 포털이다. SM 이수만 회장은 25일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제휴기념식에서 “미래는 콘텐츠의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콘텐츠를 통해서 문화를 알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시대가 됐다. 하지만 콘텐츠를 융합하고 유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햇다. 채널S’ 출범을 계기로 새롭게 진행되는 서비스는 스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스타멘크 벨/링 서비스’와 스타들의 미공개 영상을 제공하는 ‘HOT스타 페이지’ 등이 있으며 곧 SM스타들의 셀카 콘텐츠를 독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월간지 발행을 통해 스타의 소식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질 계획이다. SBSi 이남기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생동감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SBSi가 만난 이번 ‘채널S' 출범은 모바일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은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참석하여 운동화와 티셔츠를 비롯, 애장품을 증정했다. 스타애장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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