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우리 히어로즈 경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린 김동주와 아쉽게 싸이클링 히트를 놓쳤지만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현수 등 18안타를 폭발시킨 두산이 우리를 꺾고 12-4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김동주가 윤석환 코치를 비롯한 코치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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