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소녀’ 양미라(26)가 새롭게 소속사를 정하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25일 (주)제이제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의 김형조 대표는 “최근 양미라와 연예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양미라가 그 동안 성형으로 인해 심적인 아픔을 겪었지만 새롭게 회사를 정하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미라 본인도 새로운 마음으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며 “현재 영화 촬영이 한창이며 차기작으로 드라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양미라는 드라마 ‘어여쁜 당신’ 이후 3년 만에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의 여주인공 심윤진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그 사이 양미라는 성형수술로 인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활동이 뜸했다. 양미라가 새롭게 둥지를 튼 제이제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는 오승은 정운택 이매리 등의 연기자들이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