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8일 '하나은행의 날'…설기현 시구
OSEN 기자
발행 2008.06.26 09: 20

SK 와이번스가 오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를 '하나은행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영국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 은행으로 4년 연속 선정된 하나은행과 함께 2008시즌에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인천시내 저소득층과 하나은행 고객을 야구장에 초청한다. SK포수들은 이날 경기부터 하나은행 로고가 새겨진 프로텍터를 착용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한해 하나은행 로고가 부착된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선다. 투수 불펜 보호막에도 하나은행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와이번스 도그 '미르'는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고 볼을 심판에게 전달하고 홈런 타자와 하이파이브를 할 예정이다. 이닝 간에는 '하나은행 행복댄스', 'Fan of the Day' 이벤트를 실시하고 와이번스 랜드 해피존에서 이진영, 나주환, 이승호, 송은범이 참여하는 '릴레이 팬사인회'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열린다. 참여자에게는 하나은행 협찬 사인볼을 증정한다. 한편 시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FC에서 활동 중인 월드컵 축구 스타 설기현이 맡고 경기 종료 후에는 '여름'을 주제로 화려한 불꽃축제를 실시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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