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소희(21)가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26일 데뷔 1집 미니앨범 ‘그랬단 말이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소희는 국내 실력파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부가킹즈(바비킴), 홍경민, 휘성 등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신인 여가수를 지원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신소희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곡가 전해성씨와 오랜 친분을 쌓은 가수들이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쟁쟁한 선배들의 지원을 받고 데뷔하는 신소희는 “상상 속의 일이 현실로 이뤄졌는데도 아직 믿어지지가 않는다. 많은 톱 가수분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소희의 1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를 비롯해 ‘지금 만나러 간다’‘짧은 머리’‘하나뿐인 걸’ 등 5곡이 수록됐다. 신소희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휴학 중에 있으며 작곡가 전해성에 의해 발탁 됐다. 한편, 신소희의 데뷔 앨범 ‘그랬단 말이야’는 26일 도시락, 멜론, 뮤즈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제이오션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