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보도국 AD로 출연중인 신인 한정아(2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정아는 '스포트라이트' 첫 회부터 GBS 보도국을 뛰어다니는 AD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보도국 부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연이은 출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한정아가 진짜 AD인지를 묻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연출을 맡은 김도훈 PD에게는 진짜 방송국 직원이냐는 문의도 들어왔다는 후문이다. 한정아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이다. 정일영의 ‘여자는’ 뮤직비디오에서 팜므파탈 여성으로 출연했으며 란의 '우리처음' 립싱크 버전에도 출연했다. 또 남성 5인조 디카프리오의 'Sexy Girl'에서 청순한 대학생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앞으로 '스포트라이트' 2회분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한정아는 "정말 좋은 분들과 같이 하고 있어 시간이 아깝기만 하다"며 "첫 출연작인 만큼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