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연맹이 (주)비엘과 협찬 조인식을 체결했다. 한국 여자축구연맹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열린 협찬 조인식을 갖고 비엘로부터 2년간 1억 2000만 원 상당의 흑삼 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날 조인식은 ▲ 한국여자축구연맹 장순필 부회장의 인사 ▲ 비엘의 김항종 대표이사의 인사 ▲ 협찬 조인서 교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축구연맹은 인삼과 홍삼의 효능을 모두 갖춘 흑삼을 선수들에게 지원하게 되었고, 비엘은 한국 여자축구연맹의 공식 물품후원사로서 권리를 갖게 됐다. 비엘의 김항종 대표이사도 "한국 여자축구에 도움일 될 수 있어 기쁘다. 우리가 제공하는 ‘김항종흑삼’으로 여자축구 선수들의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순필 한국 여자축구연맹 부회장은 "여자축구에 믿음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비엘과의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한다. 오늘의 도움에 힘입어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tylelomo@osen.co.kr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