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짝퉁사건…자해까지 생각했다”
OSEN 기자
발행 2008.06.26 17: 17

가짜 박상민 사건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가수 박상민(44)이 자해까지 생각할 정도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 놓았다. 박상미는 26일 자정 방송될 tvN ‘택시’에 출연해 “심지어 자해도 생각해 봤다”며 “자신의 의견을 왜곡하는 언론 앞에서 자해까지 해서라도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었다”고 최근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앨범 한 장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력은 어디서 보상 받아야 하냐”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가수 박상민을 사칭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미테이션 가수 임모씨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지만 외모를 흉내 내고 공연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지 않았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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