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기부 40억 축의금만 5억 넘는다?
OSEN 기자
발행 2008.06.26 17: 17

호소력 깊은 목소리에 터프한 가수 박상민(44)은 실은 정에 약한 충청도 사나이였다. 박상민이 그동안 기부한 금액이 무려 40억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상민은 최근 tvN ‘택시’에 출연해 “기부는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자신이 행복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무척 짜릿한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부 40억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동안 낸 순수 축의금만 5억이 넘는다는 사실. 그는 “축가는 보통 서비스로 하지만 축의금의 경우 일주일에 결혼식이 통상 3건이 있고, 한번에 30만원씩을 10년 동안 꼬박꼬박 내왔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스피릿 MC’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박상민은 지난 5월 발표한 싱글앨범 ‘눈물속愛’ 수익금의 10%를 격투기 발전기금으로 내놓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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