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크라운제이 애칭 ‘서방?’ 처음에는 장난”
OSEN 기자
발행 2008.06.27 00: 05

가수 서인영(24)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의 남편 크라운 제이(29)를 향해 부르는 ‘서방’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가상의 부부라고는 하지만 서방이라는 말이 잘 나오는지 질문을 받았다. 서인영은 “처음에는 애교로 한 것이 아니라 장난 식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크라운 제이에 대해서 “싸우면서 정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목소리가 독특한 것에 대해서는 “집안 자체가 허스키하다”며 “어릴 때 상큼할 때가 있었는데 점점 목소리가 걸걸해진다. 엄마랑 목소리가 거의 똑같다. 엄마는 거의 남자 목소리다”라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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