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컴백한 브라운 아이즈가 벅스 차트 2위를 차지하며 한 주 내내 온, 오프 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벅스차트에서는 원더걸스의 ‘So Hot’ 이 3주째 정상을 지킨 가운데 브라운 아이즈가 화제를 모았다. 브라운 아이즈의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는 단숨에 벅스 차트 2위까지 오르는 한편, 25일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6위로 벅스 차트에 등장한 성시경은 3위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알렉스의 ‘그대라면’, 옥주현의 ‘Honey’는 오름세를 지속하며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에서는 여성 솔로 가수들의 인기가 뜨겁다. 코요태 출신의 신지는 6월말 첫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발표한 ‘이별의 안부를 묻다’가 높은 반응을 보이며 지난주보다 76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다. 1년 만에 컴백한 별은 벅스 차트 16위에, 그리고 7월 솔로 앨범을 준비중인 타이푼 출신의 솔비는 벅스 차트 17위로 막바로 진입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내놓은 트로트, 대성의 ‘날 봐, 귀순!’은 빠르게 차트에 진입하며 100위권 밖에서 55위까지 올랐다. 룰라의 히트곡 ‘100일째 만남’을 시부야케이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장연주 역시 55계단 오른 63위에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한편, DJ Koo라는 예명과 일렉트로니카로 돌아온 구준엽이 벅스 차트 52위로 첫 진입한 것을 비롯해 마리오의 ‘Good Bye’(54위), 오손의 ‘여름아 부탁해’(81위), 8Eight의 ‘I Love You’(90위) 등이 새롭게 박스 차트에 올랐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