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사우디 이란 UAE와 '죽음의 조'(1보)
OSEN 기자
발행 2008.06.27 18: 17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27일 오후 6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아시아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한국(FIFA랭킹 45위)은 이란(48위), 사우디아라비아(54위), 북한(118위), UAE(95위)가 속한 B조에 편성되 이른바 죽음의 조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경쟁하게 됐다. 9월 10일부터 내년 내년 6월 17일까지 치러지는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9월 10일 북한과 원정 첫 경기를 시작으로 7회 연속 본선진출에 도전하게 된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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