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80만 관중을 돌파했다. 롯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3만 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예매분 1만 5000석은 3일 전에 모두 팔린 가운데 현장 판매분(1만 5000명)은 이날 오후 3시 매표 시작 이후 1시간 5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한편 이번 매진은 올 시즌 8개 구단 최초 80만 관중 돌파이자 홈 36경기 가운데 13번 째 매진 기록. 또한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14차례 기록까지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27일까지 누적 관중은 81만 3104명이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 2586명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