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사직 KIA전에 앞서 부산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마린스가 최근 전국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 전 이상구 롯데 단장이 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김정민 부산 마린스 감독과 주장 한주석에게 전달했다. 부산 마린스는 3월 제12회 맥스스포츠기 야구대회와 5월 제4회 도미노 피자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경기 전 시구는 부산 마린스 주장이자 한문연 롯데 배터리 코치의 아들 한주석이 맡았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