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2주간 김동완 대신 ‘패밀리가 떴다’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6.28 15: 14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27)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코너에 출연한다. 브라이언은 29일 방송될 ‘패밀리가 좋다’와 그 다음 주 방송분에서 김동완 대신 출연, 기존 MC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박예진, 윤종신, 대성, 이천희와 호흡을 맞춘다. ‘패밀리가 떴다’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28일 통화에서 “김동완 씨가 스케줄로 사정이 생겨서 대신 출연하게 됐다”며 “브라이언이 오락적인 끼도 있고, 외국에서 자라 시골에서 산 경험이 없던터라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PD는 이어 "매주 게스트를 새롭게 할 예정이지만 향후 8명을 고정 MC로 가게 할 가능성도 있다“고 앞을 내다봤다. 이날 ‘패밀리가 좋다’에서는 경남 남해의 금천 마을을 찾아가 갯벌 체험과 쏙 잡기를 비롯해 갯벌 위에서 장화신고 7단 뛰기, 패밀리 꼬리잡기 등의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된다. 깜짝 이벤트 ‘패밀리 라디오’도 선보인다. 금천 마을 전체에 흐르는 브라이언의 아름다운 R&B와 대성의 첫 트로트 신곡 ‘날 봐 귀순’도 들을 수 있다. yu@osen.co.k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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