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서해안 페스티벌’ 무대에서 실신
OSEN 기자
발행 2008.06.28 21: 56

가수 김장훈이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 도중 실신했다. 28일 충남 보령 신흑동 공영 주자창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린 '서해안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장훈은 9시 40분께 무대에 올라 싸이의 '연예인'을 부르려고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무대 밖으로 실려나갔다. 이에 다음 출연자인 조영남이 등장해 "장훈 씨가 쓰러져서 얼떨결에 뛰어나왔다"며 반주없이 노래를 부르며 관중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공연은 밤 1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yu@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