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홍서범 대타로 교통방송 DJ
OSEN 기자
발행 2008.06.30 16: 30

방송인 조영구가 DJ로 깜짝 변신한다. 조영구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교통방송(95.1MHz) ‘홍서범의 달리는 4시’에서 홍서범 대신 DJ를 맡는다. 홍서범이 공연 일정으로 일주일간 DJ석을 비움에 따라 조영구가 대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것. 조영구는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평소 절친한 홍서범의 부탁으로 일주일간 DJ를 맡기로 했다. 앞서 김흥국의 부탁으로 교통방송 ‘김흥국 정연주의 행복합니다’를 진행하기도 한 그는 “라디오 진행에 매력을 느껴 지인들이 부탁을 하면 가능한 한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대타가 아닌 정식 DJ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해 런칭했던 세미 트로트 그룹 ‘쓰리쓰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가수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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