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성시경은 작곡가에게 꿈의 가수”
OSEN 기자
발행 2008.06.30 23: 59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윤종신(39)이 가수 성시경(29)을 극찬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윤종신은 성시경의 장점으로 “성시경이 노래하면 100% 작곡가가 담고자 하는 부분을 실현해준다”며 “작곡가에게는 꿈의 가수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작곡가가 노래를 지으면 어떻게 가수가 실현을 해줄까 기대를 하게 되는데 성시경은 100%를 실현 해주는 가수다. 굉장히 곡의 느낌을 배가 시켜주는 가수다”고 호평했다. 군입대를 앞둔 성시경에게 “시경이와 20대를 함께 한 사람으로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더 성숙해져서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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