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쇼’ BEST 5 출연자는?
OSEN 기자
발행 2008.07.01 07: 57

SBS 토크 프로그램 ‘더 스타쇼’가 30일 방영분에서 BEST 5 출연자를 선정했다. 피겨계의 스타 김연아부터 가요계의 스타 원더걸스 등이 포함돼있다. 1 김연아 먼저 지난 5월 12일 3회 방영분에 출연한 피겨계의 스타 김연아 선수다. 토크쇼에는 최초로 출연한 김연아는 이날 화려한 공중 2회전 점프와 스파이럴 동작을 비롯, 화려한 턴 동작을 선보였다. 방송 최초로 부른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1, 2위를 다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 동방신기 5월 26일 5회에 출연한 동방신기는 힘들었던 일본 진출 성공담에서부터 오디션, 스캔들, 연습생 시절 이야기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 성유리 성유리는 5월 5일 2회 방영분인 '더 스타쇼'에 출연했다. 데뷔 10년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단독으로 출연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평소 순수하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굴욕 3종 세트가 포함된 '성유리의 뇌 구조'가 전격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피아노 연주로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위해 익힌 무술 시범은 큰 화제를 모았다. 4 김하늘 5월 19일 4회분에는 화제 속에 종영된 SBS 드라마 ‘온에어’의 주인공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늘은 “연기하고 있는 동안은 스스로가 김하늘이라고 불리워지지 않고, 작품 속의 배역으로 불리웠을 때가 좋다”고 말하며 “아주 어린 시절 유혹을 받아본 적 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5 원더걸스 6월 9일 7회 방송된 ‘더스타쇼’에는 그룹 원더걸스가 출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층토크' 코너를 통해 어려웠던 연습생시절 얘기를 꺼낸 멤버 선예는 데뷔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예 외에도 원더걸스 멤버들이 가족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우며 눈물을 보여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원더걸스는 ‘더 스타쇼’ MC들에게 ‘소핫’춤을 전수하는가 하면 각종 성대모사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yu@osen.co.kr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늘, 성유리, 김연아, 원더걸스, 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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